피자 1조각 1,500원?! 여의도 디트로이트 피자 가봤어요

 

서울 여의도 한복판에, 뉴욕의 감성이 가득 담긴 조각 피자 맛집이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여의도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입니다.

요즘은 피자 한 판 가격이 만만치 않잖아요.
그런데 이곳은 조각피자를 1,500원부터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라서
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요.

 

 

여의도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는 여의도역에 있어요
여의도역에 들릴 일이 있었는데,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더라고요 !
SNS 인증샷 맛집인 것 같아서 저도 줄 서 보았어요
 

 

🍕 메뉴 구성

메뉴는 심플하지만 매력적이에요.

• 치즈피자 1조각 1,500원
• 페퍼로니피자 1조각 1,500원
• 쉬림프(새우) 피자 1조각 3,000원
• 피자 한 판 주문도 가능
• 콜라, 맥주, 감자튀김 등 사이드 메뉴도 다양

 
특히 놀라운 건, 이 가격에 이 퀄리티가 가능하냐는 거예요.
피자 도우는 얇고 바삭한 뉴욕 스타일,
치즈는 듬뿍 올려져 있어서 고소하고 풍성한 맛이 납니다.

 

 

🪑 분위기 & 이용 팁

 
내부는 아담하지만 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분위기가 느껴져요.
테이블은 따로 없지만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
주방은 오픈형이라 피자 만드는 모습까지 볼 수 있어 신뢰도 높고,
포장도 가능해서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고
주문 즉시 먹을 수도 있고
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데워서 먹는 것 가능 !
 
 

 

💸 가격 만족도는..?

 
피자 가격이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지만,
그중 새우 피자 1조각 3,000원은 다소 가격이 있는 편이에요.

요즘 워낙 원재료값이 오르기도 했고,
새우가 들어간 메뉴는 대체로 기본 가격보다 비싼 건 맞지만,
단순히 가격만 보면 "조각 피자가 3천 원?" 하고
고개가 갸웃해질 수도 있어요.

물론 ‘가성비 최고다!’는 표현보다는,
구성과 퀄리티를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아요.


 

 

포장 주문하니까 여기에 담아 주었고 비닐봉투는 셀프로 챙기면 됩니다

피자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 
담백하고 진한 치즈 풍미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.
제가 먹은 치즈 피자는 소스보다는 
치즈 자체의 고소함과 짭조름함이 강조된 맛이었어요.
기름지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풍미 덕분에 물리지 않고
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각 피자였죠.
도우는 얇지만 푸석하지 않고,
끝부분은 바삭하게 구워져 씹는 식감까지 살아 있었고요,
포크나 나이프 없이 손으로 들고 먹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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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가게 정보

• 📌 상호: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 여의도점
• 💰 가격:
•   치즈피자 1,500원 / 페퍼로니 1,500원 / 쉬림프 3,000원
• ☎️ 포장 가능 / 배달 불가

 

 

✨ 총평

여의도에서 가볍게 즐기는 뉴욕 스타일 조각 피자 맛집,
여의도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는 이름처럼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확실한 곳이에요.

혼밥, 간단한 점심, 가벼운 데이트에도 찰떡이고,
부담 없이 다양한 종류를 즐길 수 있다는 점